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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데이타솔루션 매수타점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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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한가를 꿈꾸는 월급쟁이 개미 스탁드리머입니다.

지난 한주는 회사 업무도 바빠서 주식매매나 포스팅을 좀 소홀히한 한주였던것 같습니다.

주변사람들이 간혹 대시세 나올만한 종목이 없는지, 좋은 종목 없는지 많이 물어보는데요.
최근 관심이 가는 종목이 몇개 있어서, 스윙 포지션으로 매매할만한 종목에 대해 특집으로 연재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본인의 매매 포지션이 스윙 포지션인 분은 이 포스팅을 포함하여, 연재되는 포스팅을 끝까지 잘 읽어보시면,
매매에 큰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오늘 포스팅 할 종목인 데이타솔루션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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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솔루션 기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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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솔루션은 오픈베이스의 SI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됐으며 2011년 1월 설립된 회사입니다.
데이타솔루션의 사업 부문은 데이터부문,엔터프라이즈부문/인프라부문,서비스부문으로 구성되며,
주요 제품은 H/W(정보 저장, 관리, 보호 및 분석용 스토리지), S/W(SPSS), 서비스로는 SI(시스템 컨설팅), 유지보수가 있습니다.
특히, 데이타솔루션은 통계분석 S/W 교육연구시장에서 타 경쟁업체에 비해 국내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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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솔루션 재무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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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솔루션은 2019년 기준 매출액 1,012억원, 영업이익 4억원 수준의 회사입니다.
영업이익이 0.4%면 수익율이 좋은 회사는 아닌것 같습니다.

데이타솔루션의 최근 3년간의 재무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영업이익은 2018년도에 33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이력이 있습니다.

데이타솔루션이 2018년도에 33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 챕터인 관련뉴스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타솔루션의 재무상태에서 부채비율과 유보율을 살펴보면,
부채비율은 최근 3년간 올라가고, 유보율은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2018년도의 영업손실과 낮은 영업이익율로 인해 부채비율의 증가와 유보율의 감소가 발생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경우에도 이러한 현상이 있다고는 하지만, 수치가 문제가 될만한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1년 이상 장기로 매매하시는 투자자 분들꼐서는 이러한 요소가 중요하지만,
참 아이러니하게도 재무상태가 좋다고 해서 주가가 급등하고, 안좋다고 해서 급락하고 그러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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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솔루션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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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솔루션, 한중 디지털 뉴딜 협력 기대에 강세
데이타솔루션, 기사검색 활용 물가 예측 시스템 특허 취득
데이타솔루션, 개인정보 노출방지 관련 특허권 취득
데이타솔루션, 전자문서 내 개인정보 비식별화 장치.방법에 대한 특허권 취득
데이타솔루션, 156억원 규모 기업은행 주전산시스템 교체 계약


데이타솔루션의 최근 뉴스를 살펴보면, 데이타솔루션에 있어서 2020년은 향후 회사의 성장을 위한 기초체력을 다진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자사 매출액의 15% 수준에 달하는 시스템 교체계약 외에도 향후 회사가 성장할수 있는 특허권을 취득하는 뉴스가 많이 보입니다.

또한, 데이타솔루션은 올해 정부에서 발표하는 디지털 뉴딜정책과 관련된 산업군이다 보니,
뒤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이러한 기대감으로 인해 역사적 신고가 돌파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정부 정책에서 디지털 뉴딜에 대한 로드맵이 나온 상황이다보니, 향후 주식매매를 하시는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종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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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솔루션 주가추이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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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솔루션은 2017년 코스닥에 등록이 되어 하락과 횡보기간을 거친 후에 2020년 7월에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한 종목입니다.
사실 역사적 신고가라고 하면 단어만 놓고 보면 엄청난 상승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데이타솔루션은 코스닥에 등록된 이래 하락과 횡보만 거듭해온 종목이다보니,
다시 말씀드리면, 20년 7월에 데이타솔루션이 코스닥 시장에 등록했을 당시 데이타솔루션의 주식을 매매하신 주주분들께 본전가가 왔다고 보는게 더 맞겠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20년 7월에 데이타솔루션은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했으나, 재료가 부족해서였는지 추가적인 상승랠리로 이어지기에는 힘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사적 신고가를 달성을 한다는것은 개미가 아닌 누군가가 강력한 매수를 통해 돌파를 한 구간이다보니,
주가가 쉽게 폭락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위의 차트에는 거래량에 관한 이미지는 첨부하지 않았지만,
각자 프로그램을 통해 거래량을 함께 보실 경우, 이 구간은 숨고르기 구간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소 우려스러운 점이 있다면, 일봉상으로 고점에서 쌍봉을 찍고 하락을 하는 모습이 조금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거래량이 급격하게 감소한 상황으로 하락하는 상태이다보니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데이타솔루션의 향후 주가의 행방은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올해 지수하락에 따른 구간을 제외하고 일봉차트를 크게 보았을때,
데이타솔루션의 주가는 우상향 박스 안에서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현재 단기 이동평균선은 역배열 상태이지만, 장기이동평균선은 정배열 상태이고, 주가가 제가 말씀드린 장기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으면서 빨간색 우상향 추세선만 깨지 않는다면, 중기적으로 봤을때에 주가가 우상향 추세를 유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역사적 신고가라는 말에서 “역사적” 이라는 부분을 생각해보면, 이정도 시세차익을 위해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데이타솔루션은 단기간내에 급등한점과 이에 따른 개미와 신용물량 등을 털고갈 시간이 좀 필요하기 떄문에 주가가 단기하락 구간에 돌입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저와 같은 개미분들에게 가장 취약한 점이 지루함과 손실을 견뎌야 하는 기간이다보니, 한동안은 이러한 기간이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데이타솔루션은 “역사적” 신고가 돌파 후 눌림 구간이라는 것이며,
만약 제가 물려있는 상태라면 급한돈이 아닌 이상 손실율을 한동안 안본다면 수개월 안에는 다시 플러스로 전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데이타솔루션 제가 예상해본 주가 추이대로 움질일 것인지 확인하고 후속으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데이타솔루션 외에도 저의 관심종목을 연재하여 포스팅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이상, 상한가를 꿈꾸는 월급쟁이 개미 스탁드리머 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주식을 공부하는 개인투자자의 기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의 판단은 각자 본인께서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