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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종가베팅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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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한가를 꿈꾸는 월급쟁이 개미 스탁드리머 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주식매매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했었는데요.

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주식 매매의 포지션에는 크게 단타 매매, 스윙 매매, 중장기매매로 구분이 됩니다.

저는 각 매매 포지션별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1. 단타 매매
- 장점: 자금 회전율을 높이면서 수익률 극대화
- 단점: 당일파동을 잘못 고르게 되면 손실의 극대화
직장인은 단타 매매 제한적(시간부족 등)

2. 스윙 매매
- 장점 : 단타매매 대비 시간적 여유를 두고 매매
단타매매 대비 시간을 들여서 더 큰 파동을
맞이 할수 있는 가능성 존재
- 단점 : 자금 회전율 낮음
주로 단타매매에서 물리고(?) 비자발적인
스윙 매매 포지션으로 전환

3. 중장기 매매
- 장점: 저점을 다진 종목을 대상으로 매매하는 경우
낮은 평단가로 대시세를 맞이 할수 있는 기회

- 단점: 자금 회전율이 가장 낮음
언제 대시세가 올지 알수 없는 리스크
(물론 전문가 분들께서는 대시세의 시작점에 잘 들어가시더라구요^^;, 저는 주린이라 어렵습니다 ㅠ)

그렇다면 직장인에게 가장 잘 맞는 매매 포지션은 무엇일까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주식 호가창을 볼 시간이 많지 않은 직장인에게는 스윙이나 중장기 매매가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 빨리 이익을 실현하고 자금을 회전시키고 싶은 욕망이 크다보니, 자신의 욕심과 조바심을 제어하시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요즘 주식 매매 포지션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직장인들도 쉽게 하고 단기 시세차익을 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종가베팅 매매를 생각해봤습니다.

당일 종가에 매매 한 뒤 익일 시초에 시세가 나올때 매도를 하면, 실질적으로 주식매매에 임하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종가베팅운 아무 종목이나 하는것이 아니라 다음날에 큰 파동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종목에 베팅을 해야할텐데, 그런 종목을 찾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세가 나온 차트를 복기하면서 주요 보조지표와 거래량을 활용한 검색기를 만들어봤습니다.

키움증권HTS에서 지난 8월과 이번달까지 성과검증을 통해서 엑셀에 옮겨적으며 성과검증을 해보니 생각보다 수익율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번달은 2거래일밖에 남지 않아서, 9월은 관망을 해보고 10월부터 100만원으로 종가베팅을 하는 트레이닝을 해보려고 합니다. (복리의 마법으로..)

종가베팅 결과와 종목, 바이셀 차트를 매일 포스팅 하면서 연재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 상한가를 꿈꾸는 월급쟁이 개미 스탁드리머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