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다보면 나와 같은 초보개미들은 항상 의문을 갖게 된다.
"주식은 왜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는 것일까..?"
주식투자 초보인 나로서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급등하는 주식에 잠시 편승하여 소폭으로 수익을 먹고 나온다..
분명 내가 해당 종목을 매수하기 전까지는 상한가를 향해 급등하던 종목도 내가 매수하면 힘없이 고끄라지고 만다..
왜 그런것일까? (내가 마이너스의 손인것인가..)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상황이라 검색포털과 유튜브를 통해 주식 고수님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그것은 바로 "지지와 저항"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지지? 저항?"
내가 알고 있는 지지는 애기들이 지저분한거를 만졌을때 어른들이 흔히 말하는 "지지... " 저항은... (그만하겠습니다.)
주식을 잘하시는 분들께서 내가 팔면 오르고 내가 사면 떨어지는 이유를 "지지와 저항"에서 찾고 있었다.
다시 말하면, 나는 소위 주식차트의 흐름이 있으면, 저항점에서 매수하고, 지지점에서 매도를 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지지와 저항이란 무엇인가?
주식차트를 크게 펼쳐 놓은 뒤에 전저점과 전고점인 가격에 선을 긋다보면,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보여지는 의미있는 선이 나온다는 것이다.
(HTS나 MTS에서 어렵지 않게 선을 그을 수 있습니다.)
가령 일봉상에서 아래와 같은 추이를 그리는 종목이 있다고 가정을 했을때
차트상에서 전저점과 전고점에 해당하는 지점에 평행선을 그어보면,
평행선을 기준으로 주가가 반등하고 하락하는 양상을 띄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챕터는 지지와 저항에 대한 공부를 하기 위한 챕터이기 때문에 매우 단순화 시켜보았다..
(복잡한 요소를 가미하라고 이야기 해도 할 자신은 없지만..)
주식 고수님들께서는 이 외에 여러 요소들을 확인하는것 같은데, 앞으로 더 공부를 하려고 한다..
서두에 말했던 나의 의문 "왜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는 것일까..?"로 다시 돌아와 보면,
나는 이러한 지지와 저항선을 인지하지 못하고 소위 말하는 뇌동매매를 했던 것이었다. (반성합니다..)
내가 만약 지지와 저항이라는 개념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위의 매수해야 할 자리에서 매수하고, 매도해야하는 자리에서 매도를 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이러한 선이 대수롭지 않게 느껴질수 있겠지만, 선을 그려놓은 차트와 그리지 않은 차트를 비교해보면,
어느 차트를 보고 매수 타이밍을 잡아야 하는지 이야기 하지 않아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주식 종목에 대한 공부를 할때에는 지지와 저항 개념을 항상 염두하면서,
내가 사면 오르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한다..
공부 열심히 해서 부자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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